넥슨게임즈 주가 급등, 국내 게임사 중국 진출 본격화

국내 게임사들의 중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넥슨게임즈의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넥슨게임즈는 4일 오전 11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10원(6.10%) 오른 2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게임즈 '블루아카이브'는 현지 퍼블리셔(배급사)를 선정하고 중국 시장에 맞춰 서비스 최적화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넥슨게임즈는 중국 블루아카이브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게임 사전등록을 오픈했으며 홍보영상(PV)을 공개했다.


블루아카이브의 현지 서비스는 중국 유명 서브컬처 게임사 '요스타'의 자회사 '상하이 로밍스타'가 맡는다. 블루아카이브 중국어판은 '울람단간'으로 명명되었습니다. 서브컬쳐 게임은 중국에서 대중적인 장르인 만큼 게임의 흥행에 대한 기대가 크다.


넥슨 등 국내 게임업체들의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급증은 국내 게임 산업이 수익성이 좋은 중국 시장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반영하여 투자자와 업계 전문가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국내 게임 회사들이 중국에서 계속해서 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Blue Archive와 같은 타이틀의 성공은 게임 산업에서 더 큰 성장과 기회를 위한 길을 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