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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네옴 시티의 비전과 한국 기업의 기회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그 규모만 5000억 달러에 달하며, 미래 도시를 구상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나드미 알 나스르 CEO는 한국 기업들이 이 프로젝트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이며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국토부X네옴 로드쇼’에서 본 협력의 실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국토부X네옴 로드쇼’에서는 네옴 프로젝트의 다양한 부문별 리더와 한국 기업 100여개가 만나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다.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등의 실물 모형 전시를 통해 사우디 네옴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비전을 공유하며 한국 기업들의 참여 의지를 불러일으켰다.
한국 기업의 네옴 시티 참여 현황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같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국 기업들의 사업 참여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더 라인의 고속철도 라인 170km 작업은 현재 진행 중이며, 모듈러 주택, 스마트 시티, 토목 분야에서의 협력도 기대되고 있다.
추가 정보
26일부터 DDP에서 아시아 최초로 네옴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미 4000명 이상이 전시회 등록을 완료하여 국민적인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네옴 프로젝트와 한국 사이의 더 많은 협력의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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