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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개인이 순매수를 주도한 가운데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소폭 상승한 2,480.51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이 순매수하는 등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는 857.18로 소폭 마감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제약·바이오 관련주는 신약 수출, 바이오 시장 성장 전망, 바이오 컨퍼런스 기대감 등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최근 강세를 보였던 2차전지·반도체 관련주는 약세를 기록했다. 판매를 복용.
미국은 유가 급등 충격으로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권거래소의 3개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추정 모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성장률은 연 1.7%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불과 2주 전 전망했던 3.5% 성장률보다 대폭 하향 조정한 것이다.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연준(Fed)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정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는 OPEC+의 감산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소폭 상승했고, 미국 증시의 대형 기술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국내외 증시는 경기침체 우려와 금리인상 불확실성으로 조심스러운 기조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바이오 관련주와 글로벌 석유 시장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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