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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DL 상반기 1조 7058억원의 당기순이익 기록

by Bulls & Bears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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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DL, 사상 최대 실적 기록

NH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에 1조 705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여 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6.3%의 증가를 기록하며 우리금융그룹을 앞지르고 1분기에 이어 4위를 굳혔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주로 유가증권 운용손익을 비롯한 비이자이익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농협금융DL의 자산건전성 강화

NH농협금융의 자산건전성을 살펴보면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0.4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3월 말 대비 0.2%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대손충당금적립률은 같은 기간에 196.44%에서 213.38%로 상승했습니다.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은 6월 말 기준으로 15.91%, 보통주자본비율은 13.11%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강화된 자산건전성은 농협금융DL의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NH농협DL의 다양한 계열사 실적

NH농협DL은 다양한 계열사들의 실적을 통해 상반기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하여 1조 246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NH투자증권도 당기순이익이 65.1%로 크게 늘어나 3667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편, NH농협생명과 NH아문디자산운용을 비롯한 나머지 계열사들은 감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전체 그룹 순익에서는 농협금융DL이 크게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NH농협금융DL의 2분기 당기순이익

NH농협금융DL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7587억원으로 충당금 전입액 증가(2572억원)의 영향으로 1분기에 비해 19.9%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0.6%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분기의 실적은 여전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자산건전성의 강화와 다양한 계열사들의 성과를 통해 전체적인 실적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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