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새만금1 LG화학, 중국 화유코발트와 1조2000억 원 투자…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생산 착수 LG화학이 전북 군산 새만금에 1조2000억 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전구체 공장을 짓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핵심 원료 생산시설은 세계 1위 코발트 생산 기업인 중국 화유코발트와의 합작공장입니다. 전구체는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원가의 70%를 차지하는 중요한 소재입니다. 현재 중국산 광물 수입이 90%를 넘어 중국 의존도가 높습니다. 양사는 19일 전북 군산에서 전구체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협약에 따라 연내 새만금국가산업단지 6공구 33만 ㎡ 부지에 1조2000억 원을 투자해 전구체 공장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9년부터 연간 5만 t의 전구체 양산이 목표이며, 전기차 약 60만 대에 들어가는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 2023. 4. 15. 이전 1 다음